익산서 여청과, 학부모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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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여청과, 학부모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펼쳐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9.10.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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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 여성청소년과는 2학기를 맞아 영만초등학교 정문에서 SPO, 학부모, 교사, 학생 등 50여명과 함께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 친구야 고마워 ” “ 오늘도 화이팅 ” 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친구들에게 다가가 따뜻한 인사와 응원하는 등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활기찬 등굣길 분위기를 연출하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 구호를 외치며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어 재미있었고 친구들 또한 부끄러워하면서도 미소로 화답해주어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도 친구에게 무심코 하는 작은 장난이 깊은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더불어 지내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박헌수 익산서장은 “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익산지역 시민들의 다양한 치안 수요에 따라 경찰이 시민에게 다가가는 대민치안을 전개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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