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성 인권 교육 부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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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성 인권 교육 부모 개최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10.1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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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심기본)는 전주은화학교에서 장애 아동·청소년을 양육하는 부모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성 인권 교육 및 워크숍을 15일 개최했다.
‘아이의 성(性’)을 알면 행복이 두 배!’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강덕임 탁틴내일 성교육팀장이 강사로 초청돼 평소 장애 아동·청소년을 키우면서 성교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와 양육자들이 아이의 성행동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줬다. 또 부모와 양육자가 장애 아동·청소년의 성교육 멘토가 되도록 함으로써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도 담겨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발달수준에 맞는 맞춤형 성교육 지도법, 자위 에티켓, 장소에 따른 성 예절, 장애학생 성 인권 침해사례 및 대처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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