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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챙기고 안전도 챙기세요’
완산소방서 방호구조과 예방안전팀 유세호
2019년 10월 15일 (화) 19:02:40 유세호 .
   
 

고령화 사회가 진입하면서 어르신들의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가정 내, 공공시설, 다중 이용 시설 등에서 다양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여 어르신들이 골절이나 찰과상 등의 부상을 많이 입는다. 건강한 사람도 나이가 들면 근력이 약해지고 운동감각, 균형 감각이 둔해지는데다 만성질환이나 지병도 갖게 된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재난이나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스스로 신속하게 대피하거나 대응할 수 있는 신체적·인지적 능력이 부족해져 누구나 안전약자가 된다.
안전약자인 어르신들이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 스스로 잘 대응하려면 어르신을 위한 안전 정보가 필요하다. 평상 시에 안전정보를 충분히 숙지하고 사고에 대비하는 연습을 미리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안전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 아래의 안전수칙을 꼭 지켜야한다.
첫째,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서 낙상 사고로 인한 골절이 많이 발생하는데 골절발생 시에는 손상부위의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추가 손
상을 막아야 하며 부러진 뼈가 피부를 뚫고 나왔을 때는 감염위험이 있으므로 소독거즈 등으로 상처부위를 덮고 즉시 119에 신고 해야 한다.
둘째, 전기장판이나 핫팩 등을 잘못 사용하다 화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때는 통증이 없어질 때까지 화상부위를 흐르는 찬물로 충분히 식혀주며, 수포가 발생하거나 피부에 큰 상처가 발생 시에는 함부로 터트리거나 연고를 바르지 말고 즉시 병원진료를 봐야 한다.
특히 화상부위가 넓어서 찬물로 식히는 부위도 넓다면 체온저하에 유의해야 한다.
셋째, 어르신들의 신체적 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이용하여 건강 보조식품을 의약품으로 속이거나 교묘한 상술로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건강 식품을 구입하기 전 의사와 상의하거나 식품의 안전성이 확보된 것인지 확인하며 가려움, 구토, 매스꺼움, 발열, 복통, 설사 등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 진료를 봐야한다. 
넷째, 남은 농약을 음료수 병에 담아 보관하다가 실수로 마시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때는 즉시 119에 신고하며 환자의 기도를 보호하고 호흡과 순환을 도와야한다. 또한 농약의 종류에 따라 해독방법이 다르므로 농약의 종류를 알거나 병을 수거하여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게 인계하거나 의사진료 시 알려줘야 한다.
마지막으로, 안전약자인 어르신들이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 스스로 잘 대응하려면 어르신을 위한 안전정보를평소 충분히 숙지하고 사고에 대비하는 연습을 미리 연습해 두어야 한다.
위에 열거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도 챙기고 건강도 챙기는 행복한 노년을 준비하시길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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