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귀농귀촌인, 완주에서 미래 설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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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귀농귀촌인, 완주에서 미래 설계하세요”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10.1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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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도시민 팜투어… 마을 공동체?귀농 농가 방문 등 진행

완주군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팜투어를 진행해 완주군에서의 미래 설계를 도왔다.
15일 완주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간 예비 귀농귀촌인 37명을 대상으로 ‘도시민 팜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도시민 팜투어는 귀농귀촌 정책 설명을 비롯해 마을 공동체와 귀농 농가방문, 귀농귀촌인과의 만남 등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완주군의 차별화된 로컬푸드 가공센터 교육과 마을 공동체 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접수 때부터 수도권 지역 도시민들의 신청자가 60여명이 몰리는 등 완주군의 귀농귀촌은 매번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한 참가자는 “팜투어 교육을 통해 예비 귀농인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완주군 공동체 활성화와 생활에 대한 다양한 인프라가 눈길을 끌었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도시민들이 관심가지고 오고 싶은 많은 매력을 가진 곳이다”며 “앞으로도 도시민 유치를 위해 많은 귀농귀촌 정착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매년 귀농귀촌 교육 및 지역탐방을 할 수 있는 2박3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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