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16일 익산시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창혜원 원생 2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교육은 장애인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소통 중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현장에서 전파, 도로구조 체험 등으로 실질적인 사고예방을 기대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을 함께 진행한 창혜원의 한 관계자는 “현장에 나와 함께 몸으로 체험하고, 소통하는 교육진행으로 학습효과가 높아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것같다.”고 전했다.
소준관 경비교통과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익산경찰은 시설개선과 교육활동에 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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