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우림중학교(교장 배주열)는 16일부터 18일까지 ‘2019년 청소년 보훈현장 탐방 ’에 참가한다. 보훈현장탐방은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주영생)에서 각 학교의 체험학습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우리고장의 보훈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체험함으로써 나라사랑의 마음을 기르기 위해 추진하는 보훈정신함양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우림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탐방코스는 구한말 정재 이석용 의병장과 그의 휘하에서 활동하던 28의사를 기리고 있는 소충사와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기억하기 위해 설립된 국립임실호국원 방문순이다.

탐방을 통해 소충사 탐방과 국립임실호국원 참배활동을 통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배우고 나라사랑에 대한 올바른 마음가짐과 자세를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전북동부보훈지청은 2019년 보훈현장 탐방 행사뿐만 아니라 ‘우리고장 현충시설 알리미’ 활동 등 다양한 보훈정신함양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국가와 민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