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반영 사업 요청
완주군 운주면이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토론회를 갖고, 주민 여론을 수렴했다.
16일 운주면은 최근 면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운주면 주민참여예산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강원양 운주면장은 “주민들과 위원들의 운주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으로 우리 면에 꼭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제출된 제안사업이 내년도 예산편성에 최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2009년 ‘완주군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편성과정에 주민 의견을 꾸준히 반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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