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트윈세대 전용공간 조성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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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트윈세대 전용공간 조성사례 공유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10.1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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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우주로1216’ 12월 전주시립꽃심도서관에 문 열 예정
전주시가 전국 도서관 사서, 도서관 전문가, 관련학과 학생 등과 오는 12월 국내 최초로 문을 여는 트윈세대(12~16세) 전용공간 조성사례를 공유했다.
시는 16일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전주시립도서관 트윈세대 공간 짓기’를 주제로 한 포럼을 열고 트윈세대 프로젝트의 과정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도서관대회는 전국의 도서관 사서들을 비롯한 도서관 관련 단체, 문헌정보학과 교수, 학생, 전시 관계자 등 약 3500명이 참석해 각종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도서관계 최대 축제다. 이번 전국도서관대회의 ‘전주시립도서관 트윈세대 공간 짓기’ 포럼을 통해 지난 1월부터 추진된 ‘전주시립도서관 트윈세대 공간 프로젝트’가 어떤 과정을 통해 진행되어 왔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우주로1216은 소통·발산·창작·사색의 4개의 경험 공간으로 이뤄져, 방과 후 시간과 주말·휴일 딱히 갈 공간이 없었던 트윈세대가 집과 학교에서 할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과 시도를 자유롭게 실행해 보는 제3의 일상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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