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용담면(면장 최상오)은 17일 용담체련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제57회 군민의 날 기념 군민화합체육대회에 참가한 용담면 선수 및 감독, 체육회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열었다.
용담면 선수단은 9월 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 달여간을 열정적으로 연습에 임해 족구 1위, 남자 고리걸기 2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일치단결된 모습을 보였다.
최상오 용담면 체육회장은 “경기 결과를 떠나 그동안 흘린 땀과 열정으로 용담면민의 자긍심을 높여준 선수단과 감독에게 감사드린다. 오늘 해단식에서 그간 쌓인 피로를 풀며 화목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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