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자원봉사센터 설립 20주년 기념식 가져
상태바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설립 20주년 기념식 가져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10.17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 인구의 31%인 20만 954명의 등록 자원봉사자가 활동
전주시 자원봉사센터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더 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17일 센터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과 백영규 행정위원장, 전현숙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사무총장 등 전주지역 60개 자원봉사단체 회장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설립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20만 자원봉사자의 땀방울이 모여, 숲을 이루고 길을 만들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기념행사는 센터의 지난 2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센터와 자원봉사자, 행정, 기업, 일반 시민들이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 자리에서는 전주시 20만 자원봉사자를 대표해 1만 시간 이상 봉사를 펼쳐온 김남규 행복한가게 회장과 헤어나눔공작소 이성기 씨, 고재국 씨 등 3인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자원봉사 1만 시간 달성은 하루 4시간씩 7년 이상 꾸준히 봉사에 참여해야 가능한 수치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