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친절으뜸이 ‘김승민’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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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친절으뜸이 ‘김승민’ 주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10.1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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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은 주차운영부에서 근무하는 김승민(39) 주임을 2019년 3분기 친절으뜸이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주임은 고객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 시설물을 관리하고 환경을 정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전주시 공영주차장의 이미지가 그의 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직원이 아닌 이용객의 시각에서 주차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은 없는지, 위험하지는 않은지를 항상 살피고 있다. 이용객의 민원을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2차 민원을 예방하는 것은 기본이다.
항상 깨끗하고 청결한 주차장을 만드는 것도 그의 몫이다. 특히 언제나 미소 띤 얼굴로 고객을 응대하면서 고객의 편의를 살뜰히 챙겨 동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 주임은 부서별 추천과 직원 무기명 투표, 면접조사 등 3차에 걸친 절차를 거쳐 친절으뜸이로 최종 선정됐다. 면접조사는 고객이 실제 체감하는 친절도를 반영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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