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덕진경찰, 올해도 만사형통 치안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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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덕진경찰, 올해도 만사형통 치안 펼쳐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10.2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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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주년 경찰의 날 맞이 정성·정의·정감·정진에 방점 언제나 주민에 신뢰받는 경찰상 구현 다짐
“언제나 우리 경찰을 신뢰하는 시민들께 감사드리며,편안하고 믿음직스러우며 마음이 놓이는’든든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9년 10월 21일은 제74주년 경찰의 날이다. 이에 올해 전주덕진경찰서에서 걸어온 발자취를 살펴보았다.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정성(精誠)을 다하는 덕진경찰   
전주덕진경찰서는 사회적 약자(여성·아동·노인·장애인) 보호를 위한 맞춤형 예방활동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 ‘
세이프 폴-맵(SAFE POL-MAP)’이라는 특수시책으로 선제적 유해환경 차단을 통해 위기청소년 18명을 발굴해 기존 학교폭력 등 청소년 비행의 사후적 대응이라는 한계를 극복했으며, 최근 상습·흉포화 되고 있는 가정폭력은 가·피해자 변화 프로젝트 ‘화목한 상담실’ 운영으로 여성긴급전화 1366전북센터와 연계, 위기 가정에 위안과 치유의 통로가 되고 있다.   
특수시책인 ‘지·우·개 순찰활동’도 돋보인다.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우리모두의 힘을 모아/개선해 나가자!’ 라는 표제어로 3개 단체, 750명의 협력단체가 참여해 경찰과 지역주민이 함께 지역의 불안요소를 하나씩 지워 나가자는 쌍방향 치안활동이다.
지우개 순찰활동은 한정된 지역경찰 인원에서 벗어난다는 점에서 빈틈없는 범죄예방활동에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아울러 위험에 처한 시민의 비상벨인 112신고에 ‘긴급신고 현장대응시간 목표관리제’를 추진, 출동시간을 단축해 상반기 도내 출동시간 1위를 달성하는 등 정성을 다하는 모습으로 주민에게 공감 받는 치안고객만족도를 제고했다.     
 

▲‘인권’의 가치를 가슴에 새기는, 정의(正義)로운 덕진경찰   
덕진경찰서는 강력범죄·신종마약범죄·전화금융사기 등 주요범죄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으로 1,000명 이상의 범죄 피의자를 검거했으며, 범죄 피해자에 대한 인권보호를 위해 112긴급신변등록·주거지순찰강화·스마트워치지급 등으로 범죄 피해자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교실,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 교실, 탈북민 인권보호를 위한 정착지원 연구모임을 운영하는 등 외국인·탈북민 대상 맞춤형 다문화 치안활동을 전개해 인권 사각지대 해소에도 노력하고 있다.

▲격의 없이 ‘소통·화합’하는, 정감(情感) 넘치는 덕진경찰   
매주 수요일마다 지하1층 “카페 休”에서는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남기재 서장은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직원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조직 내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수요간담회’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현장활력회의를 통해 근무여건 개선 등 직원들의 권익 및 복지를 추구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남기재 서장은 현장활력회의에서 현장 대표직원 20여명과 다양한 목소리를 주고받으며 직원들의 건의사항 및 현장의 고충 등을 서로 공유하면서 소통을 통해 부서·계급 간 이해를 도모하고 공감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뢰받는 경찰을 목표로, 정진(精進)하는 덕진경찰   
여러 수사기법 학습 동아리를 운영하면서 끊임없는 학습과 훈련을 통한 전문성 및 대응력 향상으로 경찰관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청렴 동아리 ‘파란바람’에서는 공직자로서 높은 품위와 청렴 의식을 고취해 당당한 경찰상을 확립하기 위해 음주운전 근절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건전하고 올바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 중이다.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한 전주덕진경찰서는 정성·정의·정감·정진 4대 이념을 바탕으로 ‘신뢰와 사랑을 받는 든든한 덕진경찰’을 실천하기 위해 오늘도 힘찬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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