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건 전주대 교수, 한국기계가공학회 '학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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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건 전주대 교수, 한국기계가공학회 '학술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10.2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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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국기계가공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전주대 탄소연구소장 김홍건 교수(기계자동차공학과)가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가계가공학회 학술상은 1988년 설립된 한국기계가공학회가 SCI 논문 게재 실적과 기계가공 및 생산공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가장 업적이 뛰어난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18일 김 교수는 전주대 탄소연구소장으로 재임하면서 탄소 소재 신기술 개발과 고급인력 양성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 교수는 탄소 복합재료 응용 및 실용화를 위해 4가지 중점 연구 분야, ‘탄소 방전 Brush 와이어 응용기술 성능구현, 탄소 전자기와이어 응용기술 성능구현, 탄소 전열와이어 및 센서 응용기술 성능구현, 에너지 저장용 탄소물질 응용기술 성능구현‘을 주제로 매년 SCI급 국제학술지에 20편씩 게재하고 있다.
또한 김 교수는 해당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도 기여해 왔는데, 전주대 탄소융합 특성화 융합대학원에 5개 학위 과정을 설치하여 공학 석사 180여 명, 공학박사 4명을 배출했다.
한편, 김홍건 교수는 매사추세츠대 기계공학과 공학박사를 취득하고 펜실베니아주립대에서 박사 후 연구과정(Post-Doc)를 지냈다. 이후 1994년부터 전주대 기계자동차공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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