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전북지회, 선유도에서 ‘전북새만금문학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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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전북지회, 선유도에서 ‘전북새만금문학제’ 개최
  • 용해동 기자
  • 승인 2019.10.2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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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문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류희옥)는 지난 18일 선유도 초.중학교 강당에서 도민과 문인들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4회 전북새만금문학제’를 개최했다.
개회식에서 류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북새만금문학제의 새만금에서 갖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전북의 모든 회원들이 새만금의 광활한 정기를 만끽하고 이를 작품화하는데 동기유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은 전북의 미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됐다” 며 세계로 벋어나가는 대한민국의 중추적인 역할을 소개하고, 고속도로, 공항, 항만 공사 등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새만금의 중요성과 특성을 설명했다.
이어 강사로 나선 새만금 개발의 촉진자요 안내자였던 김철규 전 군산문협지부장은 ‘새만금 역사와 현재’라는 주제를 통해 새만금개발에 대한 처음 발상자로서의 과정과, 새만금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의 새만금개발 촉진자로서의 이행 과정을 상세히 열거하고 이를 진행시키는데 겪었던 어려움을 토로했다. 아울러 30여년을 끌어온 새만금 개발에 대한 전망과 소감을 피력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의 새만금 문학제 소감문은 책자로 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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