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완주예총 ‘제5회 완주예술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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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완주예총 ‘제5회 완주예술제’개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10.2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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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예총 완주지회(완주예총)는 지난 19일 복합문화지구 누에 특설무대에서 제5회 완주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박성일 군수를 비롯한 최등원 완주군의장, 안호영 국회의원(더불어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송지용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윤수봉 완주군의회 부의장, 전북예총 회장, 그리고 군의원등 많은 인사들과 300여명의 완주군민들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격조 높은 예술 완주가 빛나다’를 주제로 5회째 개최하는 완주예술제에서 사진작가협회와 문인협회의 전시회는 빛나는 완주를 알리데 큰 역할을 하였고, 국악협회, 연예예술인협회, 음악협회, 연극협회는 한층 향상된 모습으로 일 년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다채롭게 펼쳐보였다.

완주예총 국중하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이번 예술제를 통해 한 해를 결산하는 격조 높은 창의력을 선보이고, 살기 좋은 곳으로 잘 알려진 자랑스러운 완주문화의 융성을 통하여 경제, 사회, 복지 등의 도시발전을 모색하는 문화도시로 선정 될 수 있도록 예술인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풍물단의 길놀이로 예술제 개막을 알리면서 연예협회의 빅밴드와 음악협회의 완주소년소녀합창단과 빛소리합창단은 풍성한 가을향기속에 잔잔한 감동을 주었고 , 국악협회는 기접놀이와 난타를 선보였다. 그리고‘삼십년전 집나간 어미를 찾아 떠도는 아비와 아들의 엉뚱하고 기발한 행동’을 재담으로 공연한 연극협회의 「세마치」는 남녀노소 관객들의 호응과 함께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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