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임종명)는 22일 김제 검산동사무소를 방문, 어르신 37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개최하였다.
‘19년 현재까지 김제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자 16명 중 11명(68.8%)이 노인층이며, ‘18년 또한 교통사고 사망자 24명중 17명(70.8%)6이 65세이상 노인층으로 매년 교통사고로 노인층들이 안타까운 생명을 잃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김제 뿐만 아니라 도내에서도 어르신들이 이륜차 운행중 사망하는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이날 검산동 노인일자리 참여자 65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륜차 안전모 착용, 야간 보행시 주의사항! 등’ 노인층 교통안전 수칙을 전달하였으며, 아울러 음주운전 강화등 최근 도로교통법 전반에 대한 설명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종명 김제경찰서장은 매년 높게 발생하는 노인층 사고 예방을 위해 연중 다각적인 안전 활동을 전개할것이라고 전하였으며, 아울러 운전자들에게는 ‘더하기(안전띠, 안전모 착용)·빼기(음주운전, 과속)’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에 적극적인동참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