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14개 여성단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2019 군산시 여성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인주)는 23일 월명체육관에서 군산시 14개 여성단체 회원 및 군산시 거주 여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군산시 여성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왜곡된 인식 개선과 이웃들의 공감 확산을 위한 4대폭력 등 각종 폭력 예방을 위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 황인주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 화합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한 군산을 위해 여성의 역량을 결집할 시기임을 강조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여성과 남성의 기회가 균등하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할 수 있도록 시정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지금까지의 변화를 이끌어 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함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2년부터 개최한 군산시 여성한마음대회는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권익증진에 이바지하고 군산시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지는 뜻 깊은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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