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덕치면 가곡마을 출신 김상곤 씨(56세, 현 완주문화원장)가 지난 22일 덕치면사무소를 찾아와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생닭 1천마리(3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면은 기탁자의 의견에 따라 하두마을 외 18개 마을 및 경로당에 전달했다.
엄참희 덕치면장은 “고향을 떠나있어도 덕치면민에 대한 관심과 도움을 주신 김상곤 향우에게 정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골고루 잘사는 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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