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신림면 동절기 대비 소외계층 방문 주택 대청소 ‘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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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신림면 동절기 대비 소외계층 방문 주택 대청소 ‘울력’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9.10.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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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신림면이 동절기를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을 방문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대청소를 진행했다. 
고창군 신림면에 따르면 지난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면사무소 직원, 새마을 남녀지도자 20여명이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하고, 찌든 때와 먼지 등을 제거했다. 이들은 실내 뿐만 아니라 집 주변에 쌓여있는 쓰레기 등을 치웠다.

신림면은 향후 소외계층에 대해 청소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를 통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방법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 달에 한번 이상 가정방문을 통한 소외계층의 건강을 체크하는 등 안정된 사회생활을 위한 방안을 찾기로 했다.
이용철 신림면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게 되어서 기쁘다”면서 “거동이 어려워 생활에 불편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대한 주기적인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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