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한달살기 주민주도형 문화 거점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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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한달살기 주민주도형 문화 거점으로 성장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10.2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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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완주한달살기’마을형 레지던시 사업을 통해 주민 문화 네트워킹을 형성하고, 주민주도형 문화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화산 수락마을 ‘문화아지트 빨래터’를 거점으로 화산지역 문화예술 동아리 Mamas&Papas(기타와노래 동아리), 화산숲오카리나, 스케치BOOK(독서 동아리) 등 화산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여 오는 31일 오후6시 30분 ‘화산골 가을음악회’를 운영한다.

또한 소양 율곡마을 ‘문화창작공간 달빛품’에서는 레지던시 참여 배영은 작가와 소양지역 주민들이 플롯과 색소폰 연주, 가야금 연주가 함께하는 ‘마을음악회’가 다가오는 11월 3일 오후3시에 진행된다. 특히, 주민들과 배영은 작가가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레지던시 입주 작가와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함께하는 이번 행사로 ‘완주한달살기’ 거점 공간이 마을 단위 문화 거점으로 성장하는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매우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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