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한우협, 한우 할인행사 첫날부터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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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한우협, 한우 할인행사 첫날부터 대성황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10.3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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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미(味)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완주한우협동조합이 대대적인 한우 할인판매 행사에 나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완주한우협동조합은 30일부터 오는 11월5일까지 7일 동안을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기념 할인판매 행사’ 기간으로 정하고 완주군 고산면 남봉로의 본점과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삼천병마로의 화성점 등 2곳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1등급 등심은 100g 기준으로 6,800원에 누구나 싸게 살 수 있고, 1등급 국거리와 불고기는 같은 기준으로 3,000원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한우 사골과 소머리도 두 개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2+1 행사를 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30일부터 완주군 고산면 본점에는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저렴한 한우 구입을 위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조영호 이사장은 “매년 11월 1일은 전국한우협회중앙회가 전 국민 한우 먹는 날로 정하고 여러 행사를 하고 있어, 이런 취지에 맞게 고산미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질 좋은 한우를 싸게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고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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