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보금자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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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보금자리, 감사드립니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10.3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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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구이면 시각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실시
완주군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마·송이목)가 복지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시각장애인 임모씨의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펼쳤다고30일  밝혔다.
 임모씨는 시각장애로 인해 주거환경을 제대로 관리할 수 없어 곳곳에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들이 많아 악취가 심했고, 주변에 잡초가 많이 자라나는 등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회의를 통해 대상가구로 임씨를 선정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 제거와 대청소를 실시했다.
임씨는 “ 생활 및 이동에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송이목 구이면장은 “주거 환경이 취약한 지역주민을 적극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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