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임종명)는 자살기도자를 조기 발견하고 발빠른 조치와 신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신씨(45세,남)에게 지난 30일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신씨는 지난 27일 14시경 김제시 관내 하천변에서 차량내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기도한 A모(75세)씨를 발견하고, 차량밖으로 끌어낸후 경찰과 소방에 신고하여 생명을 구한 주역이다.
임종명 김제서장은, ‘자살이 비록 범죄는 아니지만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발빠른 대처로 위기에 처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고, 이는 또한 한 가정을 살리는 길이기도 하다.’라며 거듭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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