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요촌동, 2019년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9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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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요촌동, 2019년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90% 달성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10.3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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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 이용으로 계층 간 문화격차 해소에 도움
김제시 요촌동(동장 송해숙)은 10월 30일 기준으로 동에 배정된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이 90%에 달했다고 밝혔다.
요촌동의 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매수는 717매로써 이미 6월말 발급률 100%를 달성한데 이어 꾸준히 카드 이용 홍보를 한 결과 10월말 현재 예산대비 이용률 90% 목표를 달성하였다.
문화누리카드는 저소득층이 문화생활을 폭넓게 누리도록 하는 정부지원정책으로 지난 2014년 시작되었고, 발급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만6세이상)으로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를 통해서 신청 및 발급이 가능하다.
금년에는 1인당 연간 8만원이 지원되어 대상자들이 좀 더 많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었으며 올해 연말까지 카드를 사용하지 않을시, 충전 금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회의 및 행사 시 홍보와 개개인별 연락을 통해 문화누리카드의 사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해왔다.
송해숙 요촌동장은“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이용을 홍보하고 독려하여 계층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연말까지 계속해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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