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署,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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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署,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10.3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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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초에서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를 하교길 합동 캠페인 실시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는 지난달 30일 오후 전주 덕진구 북일초등학교 앞에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전주시교육청, 인봉초초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경찰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교길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하교길 어린이에게 옐로우카드 이름표를 가방에 부착해 주어 운전자가 식별이 용이해 사고발생을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등 올바른 보행지도와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생활화를 요구하는 교통안전 현수막과 홍보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가방에 엘로우카드 이름표를 부착해 등·하교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전주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기재 경찰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안전은 어른들의 의무와 책임이라며 우리 모두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를 생활화하여 어린이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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