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여청과, 장애인시설 성범죄 예방 실천 집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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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여청과, 장애인시설 성범죄 예방 실천 집중 논의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9.11.0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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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여성의 전화 성폭력상담소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협업 토론을 실시하였다.
성평등 사회를 위한 고정관념의 변화, 폭력예방과 관점의 변화, 성폭력 피해자 이해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이후 성범죄 사례와 유형을 알아보고 발생 시 올바른 대처 요령과 신고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는 등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채원 성범죄 예방 전담경찰관은 “ 성인지 감수성 향상에 따라성에 관한 고정관념의 변화로 자연스럽게 성범죄가 줄어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을 것이며, 성범죄 발생 시에도 피해자 중심 누구보다 높은 감수성을 가지고 적극적인 대응을 할 것이다. ”고 전했다.
박헌수 익산서장은 “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등 성범죄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공동체 치안을 구축하여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각종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익산을 만들겠다. “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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