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전국민 소화기 갖기 운동 1·1·9 캠페인
상태바
고창소방서, 전국민 소화기 갖기 운동 1·1·9 캠페인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9.11.04 1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가을철 산행을 찾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전국민 소화기 갖기 운동’을 추진했다
전 국민 소화기 갖기 운동은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 대 이상 소화기·화재감지기를 (9)구비 합시다‘라는 주제로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갖춤으로써 주택이나 차량화재 시 초기 대응으로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 하자는 운동이다.

화재발생 초기에는 ’소화기 한 대가 소방차 한 대보다 낫다‘는 말처럼 소화기는 초기화재 시에 가장 빠르고 손쉽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장비로 안전핀을 뽑고 손잡이를 잡는 것만으로 많은 화재 피해를 저감할 수가 있다.
또 주택에 설치하는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는 화재 발생 사실을 조기에 감지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대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이에 고창소방서는 1가정 1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자 다중이 운집하는 장소에 현수막을 비치하고 노력을 기울였다.
박진선 고창소방서장은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화재감지기가 빠른 시일내에 설치될 수 있도록 고창관내 주택 전수조사 및 시민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