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뮤지컬 어른동생, 오는 9일과 10일 순창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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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뮤지컬 어른동생, 오는 9일과 10일 순창 찾는다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9.11.0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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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세이상 관람가능하고 오후 4시 30분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이 오는 9일과 10일 순창을 찾는다. 이번 공연은 순창군의 민간 소공연장인 `소소극장`의 첫 번째 오픈 공연으로 큰 의미를 담고 있다.
9일과 10일 각각 오후 4시 30분에 시작해 1시간 가량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로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관람연령은 만 3세이상으로 부모과 함께 보면 좋은 가족뮤지컬이다.

순창문화관광공작소가 주관하고 농업회사법인 나귀야놀자가 후원해 성사된 이번 공연은 순창군이 아이 키우는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하고자 유치했다.
이번 상연될 공연인 `어른동생`은 송미경 작가의 `어떤아이가`를 원작으로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후기 평점에서 관람객들에게 좋은 점수를 얻고 있다. 특히 원작인 `어떤아이가`가 북트러스트 `올해의 외국 도서` 한국 최초 최종 후보작 선정과 한국출판문화대상으로 작품성을 인정 받어 탄탄한 줄거리를 갖추고 있다.
지난 2017년 10월 최소 상연을 시작으로 2년 동안 서울 대학로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며 현재까지 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인기 또한 보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서울 대학로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은 공연인 만큼 관내 군민들의 많은 참여로 오는 주말에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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