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석일)는 5일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소재 서문초등학교(교장 강선영)에 방문하여 교직원 및 학생들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학교 앞 불법 주·정차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법규 준수의식을 고취하여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자 하는 일환으로 실시 됐다.

오전 8시10분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전주완산경찰서, 서문초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학교 앞 교통지도’ 및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과 안전수칙 습관화 등을 홍보를 하였다.

또한 운전자들 대상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유도 와 등·하교 시간대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를 통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힘썼다.

박석일 서장은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교통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