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금일 상록어린이집 원생 35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교육은 4~7세 아이들에게 안전한 교통생활 습관을 심어주고자 교통안전체험장을 활용,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는 보행안전3원칙 과 신호등 및 도로구조 체험 등으로 실질적인 사고예방을 기대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 함께한 이상일 어린이집 선생님은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옛말이 있는 아이들이 오늘의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이 몸에 습관이 될 것 같다며 내년에도 꼭 다시 체험교육을 신청 해야겠다”며 체험교육에 대한 긍적적인 반응을 보였다.
소준관 경비교통과장은 “아이들은 우리가 지켜야할 미래이자 가장 귀중한 선물이다. 익산경찰은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지정과 시설개선 등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해나가고 있다.”며 지역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많은 체험교육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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