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전북 중소기업 지원협의회(제56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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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 ‘전북 중소기업 지원협의회(제56회)’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11.0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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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현장 방문.체험 방식의 ‘찾아가는 정책 현장 지원협의회’ 추진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6일 28개 중소기업 지원기관 및 협·단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전북 중소기업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매번 전북중기청에서 열렸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직접 스마트공장 고도화사업을 진행 중인 완주의 대주코레스(대표 박주정)를 찾아 공장견학과 사업현황을 살펴보고 정책성과를 공유했다.

위원들은 자리를 옮겨 소상공인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부안 슬지네제빵소(대표 김갑철)에서협의회를 갖고 이어 소상공인 백년가게인 부안 계화회관(대표 이화자)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글로벌청년벤처협회 소속 회원사(청년기업)인 화장품(마스크팩) 제조업체‘유스타코스메틱’과 여성경제인회원사 자연 보리차제품 제조업체‘아이보리’가 기업 소개와 애로사항을 건의하는 등 향후 도내 중소기업들의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참석한 지원기관과 협·단체 대표들은 “찾아가는 정책현장 지원협의회를 통해 현장에서의 정책 접목과 활용을 체감할 수 있었고, 기관별 추진업무에 대한 폭 넓은 이해뿐만 아니라 합심의 분위기가 형성되는 등 유익한 소통의 자리였다“고 전했다.
김광재 청장 “앞으로도 전북중소기업 지원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현장중심 정책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운영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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