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署, 주민 협력 치안을 통한 사회적 약자 구조 유공자등에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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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署, 주민 협력 치안을 통한 사회적 약자 구조 유공자등에 감사장 수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11.0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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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 지난 5일 화산파출소 협력단체 간담회에 참석하여 사회적 약자 구조 활동에 기여한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이날 감사장을 수여받은 양순희 하구성 마을이장과 박일재 대평 마을이장은 지난 10월 21일 몸이 불편한 정신지체 장애인 여자가 아무런 말도 없이 나간 후 귀가치 않자, 경찰, 자율방범대와 함께 수색을 벌여서 농수로 빠진 최모씨(여.63)를 가족과 함께 9시간 만에 구조한 공로다.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 감사장을 수여하면서 화산면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향후 협력치안 발전방향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정인환 화산파출소장 “이번 미귀가자 구조사례는 협력치안활동의 모범사례로서 향후에도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과 유기적 민경협력치안활동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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