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굿피플 인터내셔널 전북지부(지부장 유영준)는 7일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계란을 후원했다.
굿피플은 1200만 원 상당의 계란 3000판을 정읍시에 전달했다.

굿피플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사랑의 자장면 봉사, 취약계층 이동 무료급식 지원 등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시는 이날 전달받은 계란 3000판을 읍면동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경제 상황이 어렵고 힘들수록 나눔의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며“도와주신 따뜻한 마음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영준 지부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며“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따뜻한 손길을 건넬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사)굿피플 인터내셔널은 지난 9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함께 돕자는 취지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