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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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11.0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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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독병원 백세건강대학 노인 대상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7일 전주기독병원(효자동 소재)을 찾아 백세건강대학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 및 심폐소생술 등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덕진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에 힘쓰고 있다.

 

이것의 일환으로 화재에 취약한 백세건강대학 노인을 대상으로 △ 소화기 사용법 △ 119 신고 및 대피 요령 △ 심폐소생술 △ 하임리히법 등을 교육했다. 실제 출동 시 발생했던 사례 중심을 설명하며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올해 83세이신 김재길 할아버지는 “응급처치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유익한 교육을 해주신 덕진소방서에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제태환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소방안전교육은 노인분들에게 제일 필요하다. 많은 노인분들이 화재 및 응급처치에 관심을 갖고 교육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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