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건강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2019년 하반기 김제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11월 7일 개최하고 K-Water 용담댐을 현장 견학하였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질전문가, 시민단체, 시의원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수도 운영 및 수질 관리에 관한 자문 활동 등을 하고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17개소 수도꼭지, 급수과정별 모니터링 수질검사결과 공표와 수질검사 지점 선정, 수질검사 항목 및 검사주기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상수도 취수시설 답사 및 물문화관 견학을 통해 수돗물의 공급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와 상수도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자문능력을 함양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
과 관계자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 반영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더욱 노력하고 수질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