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눌인 김환태문학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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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눌인 김환태문학제 개최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9.11.1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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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눌인 김환태 문학제가 (사)김환태문학기념사업회와 문학사상사가 주최, 눌인문학회가 주관하고 무주군과 전북문인협회가 후원한 가운데 지난 9일 무주눌인문학관 영상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무주군 이경진 부군수를 비롯한 (사)김환태문학기념사업회 전선자 회장, 전북문인협회 류희옥 회장, 서울대 방민호 교수, 전북대 임명진 교수, 김성향 시인 등 2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기념식과 제30회 김환태평론문학상 시상식, 시낭송, 문학콘서트에 함께 했다.기념식에서 전선자 회장은 “해마다 더 뜻깊고 다양하게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눌인의 고향에서 가을 풍취를 더한 이 자리가 우리나라 비평문학의 깊이를 더하는 기회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이경진 부군수는 “이상주의비평을 추구하며 사회와 정치, 사상, 어디에도 구애받지 않는 비평문학의 길을 내신 김환태 선생의 문학 혼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되살아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이어 진행된 제30회 김환태평론문학상 시상식에서는 문학연구자로서의 치밀함과 비평가로서의 균형감각으로 “전북 지역 문학 비평사론”을 완성했다는 평을 받은 최명표 문학평론가가 수상했다.제30회 김환태평론문학상 수상자 최명표 문학평론가를 비롯한 서울대 방민호 교수, 전북대 임명진 교수가 함께 하는 문학콘서트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으며 참석자들은 무주읍 당산리에 있는 김환태 선생 묘소를 참배하고 문학비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눌인 김환태 문학제는 무주출신이자 한국 비평문학의 선구자인 김환태선생(1909~1944)의 문학을 기리고, 무주문화의 위상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무주군에는 무주읍 당산리 일원에 김환태문학관이 설립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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