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면 관내 저소득층에 백미 100kg, 라면 10박스 지정기탁
임실군 오수면 ‘오수를 사랑하는 청년회’(회장 이태규)에서 지난 8일 오수면사무소(면장 백종완)를 방문해 지역 내 소외 받는 이웃을 위해 전해 달라며 쌀 10포(100kg) 및 라면 10박스를 기탁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오수 지역을 사랑하는 50여 명의 청년들로 구성된 일명 ‘오사청’은 2017년에 구성된 단체로 오수면의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친목과 우애를 근본으로 하여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단체이다.
백종완 오수면장은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오사청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회원들의 뜻에 따라 어렵고 소외된 불우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위로하고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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