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농업입단체연합회, 제20회 부안농업인 대동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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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농업입단체연합회, 제20회 부안농업인 대동한마당 개최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9.11.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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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백문옥)는 11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농업인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 제20회 부안농업인 대동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농악과 난타공연이 신명나는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한해 농사를 무사히 마무리 한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추수감사제가 진행됐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인, 우수회원, 유공공무원에 대해 표창패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전통놀이와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이 펼쳐져 농업인들이 한해의 피로를 풀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으며 귀농인가공식품시식회, 벌꿀시식, 농특산품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렸다.
권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 농업이 처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부안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식하고 농촌이 행복한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문옥 부안군농업인단체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부안군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데 큰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미를 잊지 않고 부안군 농업발전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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