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박진선)은 2020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 특별 경계 활동을 강화한다고 알렸다.
오는 14일에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고창군은 고창고등학교와 고창여자고등학교에서 700여명이 시험에 참여한다. 수험생들의 안전과 수능시험이 원활한 진행을 위해 특별 경계 활동을 펼친다.
그 밖에도 장애인·거동불편자 수험생에게 예약접수를 통해 입실시간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고 이동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구급차를 이용하여 특별수송대책을 무료로 시행하기로 하였다.
접수기간은 11일부터 13일까지로 고창소방서 방호구조과(063-560-1262)로 접수하면 된다.
박진선 고창소방서장은“대학수학능력시험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쏟아내는만큼 수험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고창소방서에서는 경계활동을 통해 전폭적인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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