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서, 혁신파출소 겨울준비에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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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혁신파출소 겨울준비에 팔 걷어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11.1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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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 장비 탑재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대처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 혁신파출소(소장 최경식)는 지난 8일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이 지남에 따라 동절기를 대비하여 파출소에서 운용중인 순찰차에 탑재한 장비 및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였다.

 

이날 점검에서는 타이어체인과 삽 등 겨울철에 필요한 장비 등을 사전에 점검, 탑재하여 폭설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장비부재 · 관리미흡으로 대응에 차질을 빚는 사례가 없도록 낡은 장비는 교체하여 언제든지 출동해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기 위해 전반적인 자체 점검을 실시한 것이다.

 

특히 순찰차 탑재장비는 각종사건사고 현장, 화재현장, 기타 강력사건에 대비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경찰관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큰 틀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다.

 

최경식 혁신파출소장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는 지역경찰은 예측할 수 없는 그 어떤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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