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 체험을 통해 무한 상상력 제공과 농업·농촌 소중함 전파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11일 국립청소년농생명지원센터에서 전주·군산·익산·김제시 6개 초교생 초청, 전북농협 어린이 농생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페스티벌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김승환 교육감·유재도 본부장·양해관 원장 등과 함께 농생명지원센터 청소년 지도사, 팜스테이 마을 체험담당자, 동김제농협 로컬푸드 참여농가, 삼례농협 고향주부모임, 웹툰 작가 등이 준비한 교육·문화·요리 등 20여개 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또한, 호롱기와 홀테를 활용한 전통방식 벼 탈곡과 떡 매치기, 치즈피자, 디저트 만들기 등 농작물에서 음식이 되는 전 과정 체험으로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전달 받았다.
농생명을 주제로 한 소풍형식의 이번 페스티벌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최신 트렌드 뉴트로(New-Tro) 감성으로 준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재도 본부장은 “농업인의 날 오늘, 어린이 친구들이 각 가정으로 돌아가 농업인에게 자부심도 느끼고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도 전달해 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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