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수능시험 대비 소방안전대책‘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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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수능시험 대비 소방안전대책‘총력’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9.11.1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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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특별조사로 수능시험장 소방안전 관리 만전

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는 오는 14일에 치러지는‘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이리고등학교를 비롯해 8개교에 대한 소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수능시험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소방시설등의 작동가능여부 및 고장상태 확인 ▲소방시설 전원 차단 및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실태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 행위를 집중 점검하였다. 또, 학교 관계자에 대한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등 초기 대처 요령에 대한 안전교육도 병행되었다.
더불어 수능시험 당일에는 시험장 내 화재 및 구급 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출동차량 진입로 확보에 주력하며 출동 시에는 시험장 학교 주변을 지날 때는 비상 사이렌 및 차량 경적을 사용하지 않는 등 소음방지 대책도 추진한다.
하태권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소방특별조사에서 미비 사항 발견 시에는 즉시 현지 시정과 조치 명령을 통해 시험일 전까지 보완조치 하겠으며 수능 당일에는 원활한 수능시험의 시행을 위해 소방안전 및 경계 활동 등 대학수학능력시험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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