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설마...괜찮을까?’
상태바
고창소방서,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설마...괜찮을까?’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9.11.12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소방서(서장 박진선)는 최근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가정 및 사무실 등 난방용품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사용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 난방용품은 급격한 추위에 없어서는 안될 유용한 제품으로 사용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기관련 난방용품은 ▲ 전기매트가 접히거나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 사용하기 ▲ 구입시 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인증 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기 ▲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 차단 ▲ 노후된 전신 피복 이상 유무확인 ▲ 문어발식 전기 사용금지 등이며,
특히 농촌지역 화목보일러 사용 시 설치기준에 맞춰 화목보일러 설비, 불티가 발생되는 특성으로 주위에 가연성 물질을 제거해야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양승렬 방호구조과장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보관 중이였던 겨울난방용품을 사용하기 전에 안전점검을 준수하고, ‘괜찮을까?’하는 의구심이 들면 망설임 없이 교체하는 것이 화재예방의 첫 걸음이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