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구대, 사우나 내 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한 일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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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구대, 사우나 내 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한 일제점검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11.1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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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석일) 서부지구대에서는 지난 12일 관내 사우나 시설 내 발생할 수 있는 절도사건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점검은 최근 목욕장(사우나)내 절도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추가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목욕시설 운영자에게 탈의실 內 건물기둥 및 수면실 뒤 사각지대 반사거울, 반사판 설치, CCTV설치 안내판 등 시설물 개선을 권했다.
이와 함께 카운터 내 귀중품 보관함을 적극 안내하고 직원들의 주기적 예방 순찰 실시 등으로 손님들이 더 이상 절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서부지구대 하태식 대장은 “관내 목욕장 시설을 탄력순찰 장소로 지정하는 등 예방순찰을 강화해 더 이상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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