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결핵적정성평가 ‘매우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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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결핵적정성평가 ‘매우 우수’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11.1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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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1차 결핵 적정성평가에서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이 우수한 결핵치료를 시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24일 발표한 결과에서 예수병원은 이번 1차 결핵 적정성평가 중 진단의 정확도 평가인 항산균도말검사, 항산균배양검사, 핵산증폭검사 실시율과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 등 6개 지표 중 4개 지표에서 100%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예수병원은 결핵 환자 관리수준 부문에서도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결핵 적정성평가 전 부분에서 의료기관 전체 평균, 동일 종별 평균, 동일 지역 평균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핵 적정성평가 중 결핵은 보건의료 수준의 향상과 사회 경제적 발전으로 감소 추세이기는 하나 여전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심각한 감염병 중의 하나로 이번 평가는 결핵진료 현황을 파악하고 요양기관의 의료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했다. 결핵 적정성평가는 진단의 정확도(항산균도말검사 실시율, 항산균배양검사 실시율, 핵산증폭검사 실시율), 초치료 처방준수(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 결핵환자 관리수준(결핵환자 방문 비율, 약제처방 일수율)의 6가지 지표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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