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촌동, 사례관리 가구 주거환경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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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촌동, 사례관리 가구 주거환경개선 지원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11.1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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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조촌동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조촌동은 12일 주거환경이 열악해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가구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으로 집안에 쓰레기가 방치돼 있고 정리정돈 되어 있지 않는 등 자녀들의 건강 악화 우려로 인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맞춤형 복지팀은 대상자를 설득해 수차례 사례회의를 거쳐 주거 내부환경 개선을 위해서 나눔과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지원하고도 추가적 개입이 필요해 사회적기업인 (유)무균지대에 의뢰해 주거내부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변화시켰다.
안대수 조경한마음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지원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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