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 ‘2020년 수능 시험장 특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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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2020년 수능 시험장 특별조사’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11.1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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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시험장 환경 조성위해 소방안전 특별대책 총력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14일에 치러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앞두고 안전한 시험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 내 시험장 15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수능시험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소방시설 등의 작동기능여부 및 고장상태 확인 ▲소방시설 전원 차단 및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 실태 확인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시험장 위치 진입로 파악 ▲교실 내 소화기 비치 및 작동기능(외관)점검 ▲난방기기 사용 안전관리 및 화재위험 요인 사전 제거 등을 점검한다. 특히 피난통로, 계단 장애물 적치 등 피난 장애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있다.
또한, 교직원 등 시설관계자에 대해 자발적으로 화재예방 및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화재예방, 초기대응요령, 119 신고요령,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 시험장 난방시설 등 전기·가스시설 안전성 확인 교육)을 실시하고 위법·불량사항이 확인될 경우 수능일 이전까지 보완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안전식 서장은 “이번 소방특별조사에서 발견되는 미비사항은 현지 시정 및 조치 명령을 통해 시험일 전까지 보안조치 하겠다”며 “수능 당일에는 수험생의 안전과 수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소방안전 및 경계 활동 등 대학수학능력 시험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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