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문건위, 도 민간체육회장 선거, 정치적 중립성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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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문건위, 도 민간체육회장 선거, 정치적 중립성 당부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11.1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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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정호윤)는 13일, 소관 출연기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미진한 업무추진의 시정을 촉구했다.

▲김대오 의원(익산1)은 도 체육회와 관련해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지자체장의 체육회장 겸직이 금지되면서 내년 민간체육회장 선거가 첫 시행되는 만큼 선거절차의 공정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조동용 의원(군산3)은 “체육회 임원들의 체육발전을 위한 전체적 노력에는 체육종목 활성화와 체육인 능력 배양 뿐 아니라, 경제적 후원도 필요하다”며, 체육임원들의 각별한 관심을 주문했다.
▲이정린 의원(남원1)은 “정치권 출마 예정자나 정치적 기득권자들이 체육회장에 출마해 정치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을 애시당초 차단해야 한다”며 “대한체육회 관련 구체적인 선거 기준이 마련될 수 있도록 건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병도 의원(전주3)은 아중수영장의 위생 지침을 제대로 시행하고 있는지 묻고 많은 도민이 이용하는 만큼 수질 위생 관리에 철저를 주문했다.
▲나인권 의원(김제2)은 비인기종목 활성화를 위한 종목체험 교실 운영과 관련, 당초 목적대로 청소년 대상으로 대상범위를 한정해 더 많은 도내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스포츠 클럽 운영을 하지 않는 김제, 순창, 임실, 진안에 대해서도 해당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스포츠 클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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