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장 남기재)는 아동안전지킴이집 10개소를 선정하여 학교 주변에서 책임감 있게 안전망 역할을 할수 있도록 위촉장 수여 및 제막식을 가졌다.

13일 오전 학교 주변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 등 공동체 치안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아동안전지킴집 활성화를 위하여 범죄 유형별 대처 요령 등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아동임시보호소)은 등하굣길이나 범죄로부터 취약한 장소에 위치한 아동안전망으로 범죄예방 활동 분야에서 묵묵히 아동안전 도우미 역할을 하는 곳이다 

아동지킴이집 주변에서 학교폭력·성폭력·아동학대 등 아동범죄사건이 발생할 경우 운영자는 경찰서 또는 지구대에 신속한 연락과 함께 아동을 임시보호하고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며 최일선 현장에서 공동체 치안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남기재 경찰서장은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안전지킴이집(105개소) 운영자 및 아동안전지킴이(78명)의 공동체 치안활동 우수사례 등을 발굴하여 아동안전 시민상 추천, 감사장 수여 등 격려를 통해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