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서, 어르신 교통사고 제로화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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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어르신 교통사고 제로화에 ‘앞장’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11.1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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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경로당 방문 교통안전 홍보실시.... 예방법 전파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는 13일 덕진구 호성동 농은마을경로당 등 3개소를 방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근 호성동에서 발생한 어르신 보행자 사망사고의 사례를 설명하며 동절기를 맞이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무단횡단 하지않기, 야간에 밝은색 옷입기, 빙판길 안전하게 다니기, 보행3원칙 등을 홍보했다.

올해 도내에서 어르신 교통사망자 수가 212명으로 전년도 114명 보다 7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이 절실하다는 것.

특히 어르신들의 경우 보행중 차량 돌진이나 위급상황 시 인지가 늦고 순발력이 떨어져 그만큼 교통사고에 노출되어 보행 안전이 요구된다.

 

이날 남기재 경찰서장은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교통 안전의식을 가지고 교통법규를 준수 할 때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며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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